현용희 보은민주평통 수석부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받아

안영록 2023. 12.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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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현용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이 2023년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현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통 13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16년째 통일정책 자문 역할을 맡아 왔다.

현 수석부회장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준비는 지역사회부터라는 생각으로 지역민과 함께 올바른 통일‧대북관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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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현용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이 2023년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현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통 13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16년째 통일정책 자문 역할을 맡아 왔다.

청소년 통일교육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용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수석부회장(오른쪽)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고 있다. [사진=보은군]

그는 세계여성포럼 보은군지회장,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장‧충북지부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 수석부회장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준비는 지역사회부터라는 생각으로 지역민과 함께 올바른 통일‧대북관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훈장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준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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