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보은 마로면 주민자치위원장, 인재 양성 장학금 기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강동희 마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마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원을 마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위원장은 15년 전 마로면 오천리로 귀농해 200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희 마로면 주민자치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이시영 마로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