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미래 첨단산업 신규사업 국비 28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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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내년 추진하는 미래첨단산업 신규 사업의 국비로 2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중 가장 많은 국비가 확보된 분야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사업'으로 120억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신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원주의 잠재력과 강점을 부각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나서겠다"면서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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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추진하는 미래첨단산업 신규 사업의 국비로 2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중 가장 많은 국비가 확보된 분야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사업’으로 120억 원이다. 기존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의료사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의료AI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으로 100억 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의료AI 반도체 산업의 엔지니어 육성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 미래자동차 부품 고도화 추진을 위한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에도 60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신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원주의 잠재력과 강점을 부각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나서겠다”면서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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