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입술의 매력, 오버립 메이크업

@stayc_highup

요즘 대세는 얇은 입술이 아닌, 통통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입술이다. 그렇기에 립 메이크업을 할 때 립펜슬 등을 활용해 입술 라인을 확장하는 것이 대세. 

이렇게 입술을 확장 후 틴트나 립스틱, 립글로스 등을 바르면 얼굴은 더욱 작아 보이고, 인중과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셀럽들의 오버립 메이크업으로, 우리들도 작은 얼굴과 통통한 입술을 완성해 보자. 

@jenaissante

오버립 메이크업의 대명사인 르세라핌의 허윤진은 윗입술 라인과 아랫입술 라인을 모두 립펜슬로 오버하게 만들어 블렌딩 한 뒤, 핑크 컬러의 매트 립을 발라 입술을 더욱 통통해 보이게 완성했다. 그의 ‘핫걸’ 면모를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립 메이크업이다. 

@stayc_highup

스테이씨의 메인보컬 시은은 오버립에 글로시한 틴트를 발라 촉촉하면서도 건강해 보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입술의 전체적인 크기를 확장한 듯한 느낌으로 오버립을 연출한 뒤, 다소 진하고 딥한 컬러의 촉촉한 립으로 분위기를 배가시킨 모습. 

@nayeonyny

‘본투비 아이돌’ 트와이스 나연은 은은한 컬러의 오버립으로 청순 토끼로 변모했다. 립펜슬과 립스틱의 컬러를 맞춘 듯 자연스럽게 오버립을 연출한 뒤, 은은하게 퍼뜨려 원래 입술이 두꺼운 것처럼 내추럴한 오버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reinyourheart

아이브의 귀여운 콩순이, 레이는 MLBB 컬러의 오버립으로 분위기를 완성한 모습. 평소와는 사뭇 다른 무드의 채도가 낮은 컬러 립을 선택한 레이는 귀엽고 통통한 오버립 연출로 특유의 귀여운 느낌은 잃지 않았다. 밝고 쨍한 컬러가 부담된다면, 레이와 같은 립 컬러로 오버립을 연출해 보자.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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