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정기 임원인사 단행…정익희 건설본부장·조태제 CSO 교차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에 조태제 부사장을 임명했다.
기존 최고안전책임자(CSO)였던 정익희 대표를 건설본부장에,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을 대표이사 CSO로 교차 선임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198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현장소장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 실시, 개발본부 신설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에 조태제 부사장을 임명했다. 기존 최고안전책임자(CSO)였던 정익희 대표를 건설본부장에,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을 대표이사 CSO로 교차 선임했다. 조태제 대표이사는 198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현장소장 등을 지냈다.
정익희 신임 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적극 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과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을 적극 개발한다.
HDC자산운용에는 전우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미국 시러큐스대를 졸업, 2006년 HDC자산운용의 전신인 아이투자신탁운용에 입사했다. 대체투자본부장, 글로벌운용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 개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본부를 신설한다.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 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복합 개발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DX를 가속하기 위해 CEO 직속 DXT(디지털 전환)의 미래전략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wisdo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수많은 '인생작' 남기고 떠난 '칸의 남자'[TF초점]
- '쌍특검 정국' 한동훈, 첫 정치력 시험대...선택은?
- "재결합 없다" 홀로서기 나선 이준석…'개혁신당' 파급력은
- [2023 통일 결산] 거세지는 北핵·미사일 위협…남북관계 복원도 '난망'
- [국회 유튜브 <하>] '정치 신뢰' 바닥나도 강성 유튜브 못 끊는 이유
- 바람 잘 날 없던 유통 업계 '계묘년' 10대 뉴스 [TF초점]
- [2023 금융CEO②] 진옥동 신한 회장, '리딩 탈환'보다 '내실 성장' 집중
- 바람 잘 날 없던 유통 업계 '계묘년' 10대 뉴스 [TF초점]
- [2023 가요 결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뜻밖의 인물'로 화제된 뮤비
- [2023 판결] 젠더·노동 판단 주목…흉악범죄 중형에도 사형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