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워크아웃` 태영건설 신용등급 `A- → CCC`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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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8일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전격 강등했다.
태영건설이 발행한 기업어음의 신용등급도 기존의 A2-(하향검토)에서 C(하향검토)로 낮췄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변경은 태영건설이 이날 워크아웃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향후 워크아웃의 개시 여부와 진행 과정, 채권 손상 수준 등을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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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8일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전격 강등했다.
기존은 A-(하향검토)에서 CCC(하향검토)로 깍았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태영건설의 자체 신용도와 동일하다.
태영건설이 발행한 기업어음의 신용등급도 기존의 A2-(하향검토)에서 C(하향검토)로 낮췄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 변경은 태영건설이 이날 워크아웃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향후 워크아웃의 개시 여부와 진행 과정, 채권 손상 수준 등을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태영건설은 이날 오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내년 1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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