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시장 활력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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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가 구인·구직 상담과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일자리발굴단과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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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가 구인·구직 상담과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형 구직상담과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돕는 일자리발굴단과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또한 직접 구인업체를 찾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며 18개 기업을 방문, 총 205명의 구인 건을 발굴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83명의 구인 건 중 50명의 채용을 도왔다.
이밖에도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직상담과 알선,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상담실을 통해 210여건의 구직신청을 접수하는 등 올 한해 구인등록 2100여명, 구직신청 1600여명, 채용 830여건의 성과를 냈다.
강릉시는 2024년 더 많은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 20회 이상의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 경제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시 구인난 기업 중심으로 집중 채용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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