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軍 교육자료에 ‘독도 영토분쟁 중’...결코 안 될 일”
김동하 기자 2023. 12. 28. 12:03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받고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국방부는 5년 만에 개편해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하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한반도 주변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강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술했다.
독도는 법적·역사적·실효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고, 역대 우리 정부는 독도 영유권 분쟁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金총리 20분 면담 주선… 한국에 관심 많은 美대통령의 ‘영적 멘토’
- 호르무즈 해협, 군함 들어가면 ‘격멸 구역’…美도 아직 투입 못 해
- 무차별 공격에 하마스도 돌아섰다…“이란, 주변국 공격 자제해야”
- 北 어제 방사포 발사…김정은 “420㎞ 사정권내 적들에 불안 줄 것”
-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8대6 따돌리고 20년 만에 첫 WBC 준결승 진출
- 사우디서 軍수송기 타고 한국인 204명 대피 개시
- ‘목숨 걸고 도박’…일부 선박들 추적기 끄고 호르무즈 야밤 통과
-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美 공격받은 이란의 ‘보석’ 하르그섬
- 90년 노하우로 우려낸 잼배옥 도가니탕, 15일 멤버십 15% 할인 [조멤Pick]
- 李 대통령, 역린 건드린 김어준 목에 칼 겨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