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에 표준연 초대원장 등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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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성완 미국 유타대 교수와 고 김재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대원장, 고 송희성 서울대 교수, 한상기 서울대 전 교수가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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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과학기술유공자는 총 85명이다.
우선 고 김성완 교수는 약물전달 분야의 세계적 바이오 의약학자로, 화학, 의약학, 공학의 학제적 및 국제적 연구로 생체고분자·약물전달·유전자치료라는 독창적 연구분야를 개척했다. 아울러, 바이오제약 벤처를 창업해 암과 유전병 같은 난치병 치료를 선도했다.
한편,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유공자들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이들의 도전과 노고, 희생과 헌신을 기림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존경받는 롤모델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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