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2024년, K-시흥시 향해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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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8일 갑진년 새해 신년사를 내고, 58만 명의 시민에게 인사했다.
임 시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며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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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8일 갑진년 새해 신년사를 내고, 58만 명의 시민에게 인사했다.
임 시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며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다”라며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는다”며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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