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윤, 22대 총선 울산 중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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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사무국장(54)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국장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중구에서 5선을 하는 동안 비서관과 사무국장 겸 국회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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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김종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사무국장(54)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국장은 "젊은 마인드를 통해 중구를 더욱 활기찬 꿀잼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으로 30년간 중구민들과 함께 중구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일해왔다"며 "누구보다 중구를 잘 알고, 중구를 위해 헌신할 수 있고, 중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출마를 고민하던 순간부터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주장해 왔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그 뜻을 같이하는 동시에 온고지신의 뜻을 새기되 낡은 정치의 틀을 부수고 젊은 미래, 새로운 중구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구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시 하겠다"며 "어렵고 힘든 약자를 위해 발로 뛰며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마선언 이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를 작성했다.
김 전 사무국장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중구에서 5선을 하는 동안 비서관과 사무국장 겸 국회보좌관을 지냈다. 현재는 울산시 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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