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산업 육성방안 본격 추진...해외판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1차 재난안전산업 진흥 기본계획(2024~2028년)'을 마련하고, 제114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1차 재난안전산업 진흥 기본계획(2024~2028년)'을 마련하고, 제114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재난안전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제고’라는 비전 아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품의 개발 촉진과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강화를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19개 세부과제에 따라 향후 5년간 추진된다.
우선 연구개발 기반이 취약한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재난유형에 특화된 성능.시험인증 플랫폼을 구축한다. 제품 개발·인증 및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2026년까지 총 3개소 구축한다.
재난안전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의 기존 재난안전 분야 교육과정인 기업재해경감법(재해경감 전문인력양성), 자연재해대책법(방재분야 특수전문교육) 등과 연계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안전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 재난안전산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 관련 교육과정도 신설·운영한다.
재난안전 신기술과 인증제품이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인센티브 방안을 발굴하고, 재난 현장 보급도 확대한다.
중소 재난안전기업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시제품 제작, 기술 융·복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업으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공공수요처 대상 품평회, 도슨트투어와 각종 컨퍼런스 유치를 통해 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안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추진한다.
재난안전사업자의 건실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재난안전산업 분야 정책 목표를 공동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산업협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안전부 중심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재난안전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재난안전산업의 성장과 재난대응의 과학화·효율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