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공익목적 가명정보 결합 가능"…국가통계 안심구역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 특화형 안심구역'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구역은 국가통계작성기관 433곳이 보유한 통계, 행정자료, 빅데이터 및 통계목적고유번호를 활용해 과학적 연구·공익 목적의 가명 결합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통계청은 '국가통계 특화형 안심구역'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구역은 국가통계작성기관 433곳이 보유한 통계, 행정자료, 빅데이터 및 통계목적고유번호를 활용해 과학적 연구·공익 목적의 가명 결합이 가능한 공간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원자료 등을 통해 기업이 사용할 만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통계의 정확성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계청은 안심구역을 통해 물리적·기술적 안전조치가 이뤄진 통계데이터센터에서 개인정보의 유출 우려 없이 국가통계와 각종 데이터의 정확한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도입된 가명정보 결합제도를 통해 데이터 결합의 장이 열렸으나, 결합키 활용과 결합 절차의 한계로 양질의 데이터를 국민이 손쉽게 활용하기까지는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국가통계 특화형 안심구역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