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서민금융에 역대 최대인 10.7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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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서민금융에 올해 10조7000억원이 공급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주요 특징을 보면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한 소액생계비대출이 지난 3월 출시됐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공급규모가 1400억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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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서민금융에 올해 10조7000억원이 공급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9.3%(9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는 2020년 8조9000억원, 2021년 8조7000억원, 2022년 9조8000억원 등이다.
지난해 공급실적과 비교하면 햇살론뱅크(+1139억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1948억원), 햇살론카드(+78억원), 새희망홀씨(+1조309억원), 사업자햇살론(+98억원) 등이 증가했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주요 특징을 보면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한 소액생계비대출이 지난 3월 출시됐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공급규모가 1400억원 확대됐다. 햇살론카드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한도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금융위는 "내년에도 정책서민금융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가 지원효과를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서민금융의 개선점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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