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10종 위해성 평가 정보 공개…과학원 "인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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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사이클로헥산, 디클로로벤젠 등 화학물질 10종에 대한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모두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과학원이 위해성 평가를 진행한 화학물질은 사이클로헥산, 디클로로벤젠, 벤젠디올, 페닐렌디아민 등 10종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유통량이 많은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해성평가 수행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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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모두 일반인·소비자 위해도 낮아"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이 사이클로헥산, 디클로로벤젠 등 화학물질 10종에 대한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모두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과학원은 2019년부터 연간 제조·수입량이 10톤 이상인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해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은 관리물질로 지정된다.
이번에 과학원이 위해성 평가를 진행한 화학물질은 사이클로헥산, 디클로로벤젠, 벤젠디올, 페닐렌디아민 등 10종이다.
평가 결과 10종 모두 소비자와 일반인에게 위해도가 낮고 담수, 저질, 토양환경에 대한 위해 우려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과학원은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오는 29일부터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누리집(kreach.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유통량이 많은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위해성평가 수행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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