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아마노 준과 작별…요코하마 F.마리노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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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활약한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복귀한다.
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울산의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쓴소리를 듣기도 했던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남기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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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활약한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복귀한다.
전북 구단은 28일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 준이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복귀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울산 HD 유니폼을 입은 아마노 준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0경기를 뛰며 9골 1도움의 활약으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울산의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쓴소리를 듣기도 했던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남기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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