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인천 소형조선소 회생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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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은 28일 인천 소형조선소 회생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에 중소조선소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인천에서 70여 년간 조선업에 매진해온 삼광조선공업이 지난 10월 국내외 경기악화와 경영난 등으로 부도를 맞아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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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은 28일 인천 소형조선소 회생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에 중소조선소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인천에서 70여 년간 조선업에 매진해온 삼광조선공업이 지난 10월 국내외 경기악화와 경영난 등으로 부도를 맞아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천지역 선박 건조·수리 관련 산업의 침체와 지역 기반 조선업 붕괴가 우려된다"며 "삼광조선공업이 인천 조선업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천시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소형조선소 운영을 위해 선박 건조·수리 조업 물량 확보와 적정 수준의 단가 보장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합은 "소형조선소는 연근해에서 운항되고 있는 여객선, 관공선, 차도선, 예인선, 어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선박들의 건조·수리에 관여하고 있다"며 "소형조선소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국내 조선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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