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건축학부, 경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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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8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건축학전공 2학년 류성현·손성규 학생은 작품명 '가온'으로 대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같은 학년의 김강은·여승연 학생은 작품명 'On village'로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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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은·여승연 학생 팀은 최우수상 수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8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건축학전공 2학년 류성현·손성규 학생은 작품명 '가온'으로 대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같은 학년의 김강은·여승연 학생은 작품명 'On village'로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 신채은·신지원 학생은 '동심원' 작품으로, 손성혁·오한별 학생은 'IDEA: Iconic Display space of Gyeongnam Era & Age' 작품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이 입상했다.
이번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남 역사를 계승 발전하고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에 공고돼 11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제시한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도민의 집 일원의 기존건물 활용 방안과 함께 5000㎡ 규모의 역사관 계획안 ▲역사관에 담을 구체적인 전시기획 ▲외부공간 조성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조경계획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건축학부 정성문 교수는 "건축학전공 2학년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대지 범위가 넓어 다소 어려운 아이디어 공모전이었음에도 학생들의 건축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창의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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