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 "한류홀딩스는 또 다른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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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매니저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
김광수 대표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직책이라 한류홀딩스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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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김광수 대표는 전날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기업 한류홀딩스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여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 월급 23만 원을 받으며 일을 시작한 그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내며 성공가도에 올랐다.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광수 대표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2006년에는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김광수 대표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직책이라 한류홀딩스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28일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K팝을 찾아보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김광수 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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