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공업 생산 8개월째 감소…소비는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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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공업 생산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전라북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감소했습니다.
전북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2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 3월 한달 반짝 증가했다가 여덟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줄고, 재고는 1.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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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광공업 생산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전라북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감소했습니다. 1차 금속(-25.7%), 자동차(-13.9%) 등에서 감소 폭이 컸습니다.
전북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2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 3월 한달 반짝 증가했다가 여덟 달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줄고, 재고는 1.9% 늘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0% 증가했습니다. 화장품(64.0%), 음식료품(13.2%) 등의 증가 폭이 컸습니다. 소비는 지난 9월 이후 석 달째 증가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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