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돌아오려나?' 홀란의 더딘 재활속도, 고민 깊어지는 과르디올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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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아마존 프라임의 질문에 '홀란은 여전히 팀 훈련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뼈 상태는 좋아졌지만, 팀 훈련은 아직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불행히도 12월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면서 '홀란이 1월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월 복귀를 희망한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은 결국 홀란의 상태가 여전히 완벽하지 않아 1월 복귀를 장담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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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월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
지난 시즌 트레블의 영광이 무색하게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고전 중이다. 현재 리그 4위(승점 37)로 내려앉았다. 1위 리벌풀과의 승점 차는 벌써 5점이다. 서둘러 격차를 좁히지 않는다면 이대로 우승권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좀처럼 힘을 내기가 힘들다. 워낙 부상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팀의 간판스타이자 현재 리그 득점 1위인 '득점괴물' 엘링 홀란의 부상 이탈이 너무나 치명적이다. 홀란은 지난 7일 애스턴빌라전을 마지막으로 3주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 경기 이후 발에 스트레스성 골절 증세를 보이며 재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홀란이 언제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올 지 모른다는 점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는 늘 홀란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초 빠른 복귀를 예고했지만, 지금은 다음 달 복귀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의 현 상태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밝혔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마존 프라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말에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여전히 홀란을 제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아마존 프라임의 질문에 '홀란은 여전히 팀 훈련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뼈 상태는 좋아졌지만, 팀 훈련은 아직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불행히도 12월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면서 '홀란이 1월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월 복귀를 희망한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은 결국 홀란의 상태가 여전히 완벽하지 않아 1월 복귀를 장담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현 시점에서 가장 빠른 복귀 예상 시점은 1월 14일로 예정된 뉴캐슬전이다. A매치 일정 때문에 1월에는 오직 이 경기밖에 없다. 만약 홀란이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복귀 시점은 2월로 멀어진다. 2월에라도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면 맨시티는 시즌 막판 다시 상승세를 탈 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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