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 21살 윤도현 지명…자립청년·영입인재[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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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도현(사진·21) SOL(shine on light, 쏠)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
2002년생으로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SOL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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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도현(사진·21) SOL(shine on light, 쏠) 대표를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
윤 대표는 유한대학교 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2002년생으로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SOL 대표를 맡고 있다. 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들을 S후원자들와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다.
태어난지 사흘 만에 보육원에 입소해 18년 동안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자립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과거 본인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있다.
2021년에는 자립활동가 모임 '청자기'(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기원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립활동가) 활동가 13명과 함께 자립 준비 경험을 담은 '우리가 마주한 세상에는 지도가 없었다'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앞서 이달 10일 국민의힘 첫 영입 인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원을 발표하면서 윤 위원에 대해 "청년의 고민을 함께하고 지금까지 도와왔으며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분"이라며 "공포였을 현실을 극복하고 이제는 그 극복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밝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약력
△2002년 △유한대 복지학과 △복지법인 기아대책 마이리얼멘토단 자립준비청년 멘토 △SOL(shine on light, 쏠) 대표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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