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중고거래 상대방이 '수영아'라고 불러, 소름돋고 무서웠다" ('옥문아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소름돋는 중고거래 일화를 털어놨다.
수영은 중고거래 매너 온도가 40도 이상이라며 중고거래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김숙이 "사람들이 조금만 깎아달라고 할 것 같다"라고 하자 수영은 "저를 몰라본다"라며 한 가지 일화를 꺼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소름돋는 중고거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수영, 송재림이 출연했다.
수영은 중고거래 매너 온도가 40도 이상이라며 중고거래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그는 "이제는 안 입는 옷들을 팔기도 한다. 직접 나가기도 하고 팔아달라고 부탁도 하는데 주로 비대면으로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사람들이 조금만 깎아달라고 할 것 같다"라고 하자 수영은 "저를 몰라본다"라며 한 가지 일화를 꺼냈다.
수영은 "한 번은 물건을 올렸는데 채팅으로 '수영아'라는 내용이 와서 너무 소름돋았다. 저라는 사실을 알리고 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와서 너무 무서웠다. 제 집 앞에 사는 분이었다. 대충 뭘 뒤집어쓰고 가야겠다 싶었는데 그걸 보고 너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고 보니 그분은 저희 언니랑 뮤지컬을 하고 있는 배우이고 저랑도 아는 사이였다. 그날 언니와 점심을 먹으면서 중고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언니 최수진의 동료가 자신이 중고거래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안 후 장난을 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허가령, 극성 男팬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향년 26세
- “솔로 끝” 구본승♥서동주, 결혼하나..“이상화♥강남 같은 최고의 궁합”→전화번호 교환 (동치미)
-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에 자발적 영상편지..자꾸 이혼 언급 탁재훈 열받아”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8개월만에 SNS 복귀 “플리마켓 진행→수익금 기부”
- 고개가 90도 굽었던 이봉주, 허리 꼿꼿..기적적으로 회복된 근황 [SC이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