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민권익위 평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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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에 머물렀다.
28일 권익위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결과에 따르면 대전은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공사·공단 가운데선 대전교통공사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고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도시공사는 3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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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에 머물렀다.
28일 권익위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결과에 따르면 대전은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공직자와 민원인 설문 조사인 청렴체감도는 전년에 비해 2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하면서 광역단체 가운데 2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1단계 내린 4등급(13위)에 그쳤다.
5개 자치구 가운데선 대덕구와 서구가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에 올랐고, 동구와 유성구·중구는 3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에서 대덕구가 2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동구·서구·중구는 3등급을 받았으며 유성구는 가장 낮은 4등급에 그쳤다. 청렴노력도면에선 서구가 2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대덕구·유성구·중구는 3등급을 받았고, 동구는 가장 낮은 4등급에 위치했다.
한편 공사·공단 가운데선 대전교통공사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고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도시공사는 3등급을 받았다.
전국 6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업무관계자,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을 점수화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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