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공공기관 청렴도'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경북=심용훈 기자 2023. 12.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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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지난해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이 도지사는 "지방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필수 조건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청렴도 최상위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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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노력도 1등급,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이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지난해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올해 청렴노력도 분야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 '청백리회의'를 출범해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도지사는 "지방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필수 조건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청렴도 최상위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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