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적봉서 갑진년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는 오는 31일 유달산 노적봉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 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노적봉 새천년 시민의 종각에서 열리는 타종식은 갑진년 새해 0시에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2024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31일 유달산 노적봉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식 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노적봉 새천년 시민의 종각에서 열리는 타종식은 갑진년 새해 0시에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2024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어 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목포시의 큰 도약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이 이어진다.
식전공연으로 목포시립합창단과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타종 후에는 갑진년 새해 첫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지 쓰기와 청룡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날 오후 10시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주관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나누는 행사도 마련되고, 타종식 행사장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방문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수고하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사고 없는 행사를 위해 선제적 안전 점검과 경찰·소방 등과 연계해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