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화, '연봉 5천만원' 이재원 품었다 "뎁스 강화 필요성 느껴"

박연준 기자 2023. 12.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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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이재원을 품었다.

한화는 28일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우승 등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을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최재훈, 박상언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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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이재원을 품었다.

한화는 28일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우승 등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을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최재훈, 박상언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손혁 단장은 "최재훈과 박상언 외 경험있는 포수가 부족하고, 부상에 대한 대비와 뎁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며 "유망주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에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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