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우수조달물품 공급실적 4.6조…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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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통한 공급실적이 올해 4조 6422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중소기업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의 지속적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기술개발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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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8일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통한 공급실적이 올해 4조 6422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중소기업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의 지속적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기술개발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 3조2739억원이던 공급실적은 2021년 4조원 규모를 넘어선 뒤 올해 4조 6422여억원에 이르며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조달청은 '우수제품다운 우수제품 지정'을 목표로, 기술과 품질이 더욱 탁월한 제품을 지정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제도개선을 통해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하며 기술 관련 수상실적이 있는 제품에는 심사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정 이후라도 정부 및 유관기관의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지정기간 연장을 허용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김지욱 기술서비스국장은 "이같은 성과는 중소기업도 개정된 제도에 호흡을 맞춰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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