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료체계 구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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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암통합지원센터·로봇수술센터·기능의학센터를 통합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관 2층에 위치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4개의 상담실, 진료실, 검사실 등이 위치해 그동안 여러 센터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다학제 협진, 상담, 진료, 검사 예약이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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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암통합지원센터·로봇수술센터·기능의학센터를 통합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관 2층에 위치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4개의 상담실, 진료실, 검사실 등이 위치해 그동안 여러 센터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다학제 협진, 상담, 진료, 검사 예약이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특히, 암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암 치료와 관련한 상담 및 예약, 중증 암 환자 등록, 입원 수속, 귀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암 분야에 정통한 전문 코디네이터가 동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돕는다. 각 진료과의 교수진이 협진을 통해 최선의 암 치료법을 도출하고, 환자의 치료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는 게 병원의 계획이다. 로봇수술이 필요한 경우 로봇수술센터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질환별 수술 방법, 치료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기능의학센터에서는 암 치료 이후 관리나 각종 만성질환과 관련된 노화.영양.성장 관련 세부 클리닉이 집결했다. 상담과 검사 과정에 환자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스마트라운지도 조성했다. 노규철 병원장은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과별 중심의 분절적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협진과 통합적 진료체계로 개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센터장은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는 암 환자부터 로봇수술을 받는 환자, 노화.비만.영양 치료가 필요한 모든 환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들을 배치했다"며 "각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사와 치료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해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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