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부산으로 떠난 추억 여행…연기 학원 방문부터 국밥 먹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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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 씨가 추억 여행을 떠난 고향 부산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장혁 씨가 배우를 지망하던 소년 정용준 시절로 돌아가 고향 부산에서 다양한 추억의 장소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 씨가 고향 부산에서 배우를 꿈꾸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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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 씨가 추억 여행을 떠난 고향 부산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장혁 씨가 배우를 지망하던 소년 정용준 시절로 돌아가 고향 부산에서 다양한 추억의 장소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 씨는 먼저 김해공항 근처 낙동강변을 거닐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줄 이어폰을 끼고 낙동강 근처를 산책하며 "어릴 때 부산에 살았는데 낙동강을 따라 김해공항까지 자주 걷곤 했다. 그럼 홍콩, 미국 영화의 느낌이 났다"며 우수에 젖었다.
걷다가 햄버거를 꺼내든 장혁 씨는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비행기를 봤던 것 같다"며 거듭 추억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웠다. 바람이 정말 강하다"며 현실적인 소감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혁 씨는 단골 국밥집을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 어죽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에도 국밥을 맛있게 먹는 비결을 소개하며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식탐이 없다"는 말과 대비되는 완벽한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도 방문했다. 30년 전 가르침을 준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장혁 씨의 얼굴이 그려진 작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살림남' 최고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 장혁 씨가 고향 부산에서 배우를 꿈꾸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사진출처 = KBS 2TV '살림남'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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