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비상! No.7 미토마, 아시안컵 못 뛴다... "최대 6주, 최소 4주 결장" 소속팀 감독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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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7번 미토마 가오루(26)가 결장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불참한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4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영국 'AP 통신' 등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선수 10명이 부상으로 못 뛴다. 미토마도 그중 하나다. 6주 동안 그는 뛸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국가대표팀 왼쪽 공격수로 나선 미토마는 특유의 드리블로 독일 진영을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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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4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영국 'AP 통신' 등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선수 10명이 부상으로 못 뛴다. 미토마도 그중 하나다. 6주 동안 그는 뛸 수 없다"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토마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내년 1월 13일부터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 미토마는 감독이 공언한 대로 6주간 빠진다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미토마는 지난 9월 독일과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일본 국가대표팀 왼쪽 공격수로 나선 미토마는 특유의 드리블로 독일 진영을 휘저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미토마는 이날 슈팅 2회,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당시 일본은 독일을 4-1로 크게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023~2024시즌에도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특히 시즌 초반이 좋았다. 미토마는 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27)은 교체 출전해 울버햄튼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미토마의 득점력은 확 꺾였다. 본머스전 이후 17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했다. 지난 22일 팰리스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며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도 없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최소 4주에서 6주간 회복이 필요하다. 소속팀 경기 출전은 물론 아시안컵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한국은 최전성기를 맞은 선수진으로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핵심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건재하고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앞서며 맹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0골째를 넣은 황희찬까지 가세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은 프랑스 리그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등을 뛰며 경험을 쌓고 있다.
일본은 미토마가 없는 상황을 대비해야 할 듯하다. 지난 11월 두 차례 A매치에서 일본은 측면에 도안 리츠(SC프라이부르크)와 소마 유키(카사 피아 AC)를 기용했다.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도 꾸준히 차출되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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