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카카오, 상생 위해 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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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는 8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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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발표하고 5년간 총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해당 기금을 조성하면서 ▷상공인과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과 사회혁신가 ▷지역 사회, 이동·디지털 약자 지원 등을 위한 활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 한 해에도 상생 실천이 이어졌다. 우선 카카오는 8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속적 방안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했다. 카카오의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 상인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개 시장의 디지털 전환 교육 이후, 올해 상반기 ‘점포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시장을,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사업’으로 80개 시장까지 총100개 시장의 디지털 교육을 성료했다.
2023년에는 100개 시장에서 100개 시장 상인회와 899명의 상인이 참여해 톡채널 설치, 톡채널 기본 교육 등을 완료했다. 총 999개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으며, 21만4181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를 통해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관·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 중이다. 택시기사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택시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다양한 문화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재단 사업 운영을 위해 연간 20억원 수준으로 향후 5년 동안 최소 10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웹툰·웹소설 창작자에게 도움이 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창작아카데미’ 사업을 확대해 운영했다.
카카오페이는 10월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기금 30억원을 조성해 3년간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운영, 시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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