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쌍특검, 희대의 악법···통과 즉시 尹에 거부권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정된 쌍특검법을 "희대의 악법"으로 규정하고 통과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오늘 본회의 쌍특검법 표결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반대토론을 하고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정된 쌍특검법을 “희대의 악법”으로 규정하고 통과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오늘 본회의 쌍특검법 표결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반대토론을 하고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총에서 쌍특검법은 과정, 절차, 내용, 의도 모두 문제 투성이법”이라며 “총선 민심 교란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물타기용 ‘희대의 악법’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과 즉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건의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것밖에 방법이…” 이선균, 아내 전혜진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 한혜진 '상태가 말이 아냐' 고통 호소…'이 병' 전조증상이라는데
-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 지하철 역에서 깜짝 등장한 '비키니' 차림 여성…영하의 강추위 日서도 '휘둥그레'
- 배우 신동욱 '13년째 마약성 진통제 복용'…‘악마의 통증' CRPS 어떤 병이길래
- '84년생 ○○○'…말기 췌장암 최성희씨 울린 '상간녀 신상' 폭로됐다
- 고등학생 '만만하게' 봤나…'썩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
- 이게 개당 300원?…다이소 야심작 등장에 네스프레소 긴장할 판
- “집주인도 당해봐라”…전세 사기 피해자 1만 명 대신한 ‘덱스’의 유일한 보복은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