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에 편의시설 개선 등 165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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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공사)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가치 실현 등 CS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중 가장 높은 참여율로 공사는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 원), 우수상 2명(인천e음카드20만 원), 장려상 2명(인천e음카드10만 원) 총 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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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지하철 바닥 역명 스티커' 선정…공사 홈페이지 통해 아이디어 상시 접수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가치 실현 등 CS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용 중 불편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과 같이 고객 서비스 제도와 이용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제안이 총 165건 접수됐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중 가장 높은 참여율로 공사는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 원), 우수상 2명(인천e음카드20만 원), 장려상 2명(인천e음카드10만 원) 총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지하철 바닥 역명 스티커'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의 시선 위치에 착안한 바닥 역명 표기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 및 철도 이용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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