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하늘 뒤덮은 미세먼지…낮동안 온화해
새삼 파란 하늘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초미세먼지가 쌓여 전국 많은 지역의 하늘빛을 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톡톡은 가수 세븐틴이 부른 노래 '먼지'와 함께하시죠.
SNS에는 2023년의 끝인상이 짙은 미세먼지와 답답한 마스크라 아쉽다는 글이 올라왔고요.
호흡기가 약해 콧물에 재채기가 나며 고생 중이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공기질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전북, 대구와 경북의 대기질은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과 경기, 충남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수도권과 세종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은 하루 평균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오전에 광주와 대구, 경북도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먼지는 내일까지 해소되지 못하다가, 모레 전국에 찾아오는 비로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은 5도, 강릉과 대구 10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낮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까지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남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겠고요.
모레 토요일에는 오전에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과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먼지 #세븐틴 #미세먼지 #공기질나쁨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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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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