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장학회, 지역인재 장학금 52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해양조는 28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23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52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해장학회는 최근 목포아동원 등 12개 기관으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중·고등학생을 추천받아 15명에게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해양조는 기업이윤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 정신에 따라 지난 1981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42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2년간 3912명 37억4000만원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보해양조는 28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23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52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해장학회는 최근 목포아동원 등 12개 기관으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중·고등학생을 추천받아 15명에게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맞춰 전남체육인재육성 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가운데 3500만원은 장학생들에게 전달됐고 1500만원은 내년 체육인재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기업이윤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 정신에 따라 지난 1981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42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보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누적인원은 3912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7억4390만원에 달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장학회는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