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전 장관, 광주 동남갑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7일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포지티브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2일 출마 기자회견과 21일 정책 발표에 이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노형욱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기획재정부에서 나라 살림을 담당한 후 국무조정실장과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했다"며 "곧바로 나고 자란 광주에 내려와 1년여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시민, 각계 전문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포지티브선거 치르겠다"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7일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책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포지티브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2일 출마 기자회견과 21일 정책 발표에 이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노형욱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기획재정부에서 나라 살림을 담당한 후 국무조정실장과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했다"며 "곧바로 나고 자란 광주에 내려와 1년여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시민, 각계 전문가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저출산·고령화와 국가 핵심 산업의 국제경쟁 심화, 국내 산업구조의 불균형, 성장 잠재력 둔화, 청년 문제 등 많은 난제에 부딪혔다"며 "지금 이 순간은 수많은 난제의 해결과 더불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시와 건설적 제안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책과 실력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입법을 통한 낡은 제도의 개선, 정부 예산에 대한 적절성 검증,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견제, 지역발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며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전문지식과 함께 중앙정부와의 교감 등이 꼭 필요하다"고 국회의원의 자질을 언급했다.
노 예비후보는 끝으로 "국민은 이러한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국회의원 자질 1순위로 ‘정책’을 꼽았다"며 "국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국회의원을 원하는 유권자들을 위해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수많은 '인생작' 남기고 떠난 '칸의 남자'[TF초점]
- '쌍특검 정국' 한동훈, 첫 정치력 시험대...선택은?
- "재결합 없다" 홀로서기 나선 이준석…'개혁신당' 파급력은
- [2023 통일 결산] 거세지는 北핵·미사일 위협…남북관계 복원도 '난망'
- [국회 유튜브 <하>] '정치 신뢰' 바닥나도 강성 유튜브 못 끊는 이유
- 바람 잘 날 없던 유통 업계 '계묘년' 10대 뉴스 [TF초점]
- [2023 금융CEO②] 진옥동 신한 회장, '리딩 탈환'보다 '내실 성장' 집중
- 바람 잘 날 없던 유통 업계 '계묘년' 10대 뉴스 [TF초점]
- [2023 가요 결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뜻밖의 인물'로 화제된 뮤비
- [2023 판결] 젠더·노동 판단 주목…흉악범죄 중형에도 사형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