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 인력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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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20개사, 경남정보대학교 등 7개 대학과 '부산 이차전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산학 주체가 가진 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이 시작됐다"며 "공유대학 정규화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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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20개사, 경남정보대학교 등 7개 대학과 '부산 이차전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발족 후 결실로 이차전지 전후방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생태계 발전에 협력한다.
앞으로 △부산 이차전지산업 공유대학 공동 운영 △기업 재직자 교육과정과 콘텐츠 공동 활용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차전지 산업동향과 전망(김현수 하나증권 위원) △이차전지 기술동향(이두연 SN리서치 부사장) △이차전지 이해(김대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등 인재양성 교육도 진행했다.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은 3회에 걸쳐 재직자와 대학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은 "협약을 계기로 이차전지 인재양성 프로젝트 대장정이 시작되니 부산에 이차전지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산학 주체가 가진 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공유대학 인재양성 교육이 시작됐다"며 "공유대학 정규화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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