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또 달라지는 대입 '오년지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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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탈, 저래도 탈인 대학 입시 제도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모양인데,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 때부터는 '미적분 투'나 '기하' 같은 심화 수학을 수능 선택과목에서 제외하고 9등급인 내신도 5등급 체제로 바꾸겠다고 교육부가 12월 27일 발표했어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그동안 너무 힘든 영역을 모든 아이에게 공부하게 하는 것이 불필요한 사교육을 많이 유발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방안은 대학과 협의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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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탈, 저래도 탈인 대학 입시 제도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모양인데,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 때부터는 '미적분 투'나 '기하' 같은 심화 수학을 수능 선택과목에서 제외하고 9등급인 내신도 5등급 체제로 바꾸겠다고 교육부가 12월 27일 발표했어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그동안 너무 힘든 영역을 모든 아이에게 공부하게 하는 것이 불필요한 사교육을 많이 유발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방안은 대학과 협의하겠다고 했어요.
허허, 정권만 바뀌면 교육 제도가 출렁이니 '백년지대계'가 아니라 '오년지소계'라 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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