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인도 마힌드라에 114억원 부품 공급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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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화승알앤에이(R&A)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화승알앤에이는 인도 법인 'HSI 오토(AUTO)'가 현지 자동차 제조회사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연간 114억원에 달하는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승알앤에이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인 마힌드라와 첫 공급계약이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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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인도 4위 자동차 제조사
“인도시장 점유율 높일 기회”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화승알앤에이(R&A)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화승알앤에이는 인도 법인 ‘HSI 오토(AUTO)’가 현지 자동차 제조회사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연간 114억원에 달하는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래스런, 웨더스트립 등 화승 인도 법인의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은 마힌드라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에 공급된다. 화승알앤에이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인 마힌드라와 첫 공급계약이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판매량 증가뿐만 아니라, 인도 신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인도 전기차 시장 개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힌드라에 공급되는 글래스런과 웨더스트립은 각각 유리창, 차문·차체에 장착되는 자동차 필수 부품 중 하나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도 적용되는 필수 품목이다. 도어 가장자리와 도어, 트렁크와 맞닿는 차체 등에 위치해 비와 물·먼지 등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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