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형강 사업 포항으로 일원화… CS공장 통합 출범

2023. 12. 28.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 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톤 규모 코일철근 전문 생산기지에서 코일철근-일반형강 병행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동국제강 신평공장은 일반형강 연간 30만톤을 생산하는 거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그룹 철강 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톤 규모 코일철근 전문 생산기지에서 코일철근-일반형강 병행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사업 일원화에 따라 명칭을 ‘CS공장’으로 변경했다. 이는 CS는 코일철근의 코일(Coil)과 형강(Section) 영문 표기 앞 글자 합성어다.

기능 이전은 동국제강이 철강 산업 변화 속 원가 관리 및 생산 효율화 방안을 고심한 결과다.

동국제강 신평공장은 일반형강 연간 30만톤을 생산하는 거점이다. 압연 라인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압연은 금속 재료를 회전하는 2개의 롤 사이로 통과시켜 가공하는 방법을 뜻한다.

동국제강은 제강(쇳물 생산) 없는 단일 압연만으로는 원자재 조달 여건 변화 속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연간 140만톤 전기로 제강 설비를 갖춘 포항으로 형강 사업 기능을 통합해 생산을 효율화했다.

한편, 동국제강 포항 CS공장은 12월 일반형강 주요 품목에 대한 KS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동국제강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