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부모·교직원 위한 법률지원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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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새해부터 시작한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가 시작되면 학부모와 교직원의 법무행정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면서 "법률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학부모들도 이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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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새해부터 시작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양한 법무행정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학부모와 교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행정 홈페이지는 △자치법규 △행정심판 △행정·민사 소송 △소청 심사 △무료법률상담 등의 코너로 구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학부모나 교직원이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게시판도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가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상담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 상담변호사들은 교육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학부모를 지원하며, 전남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농어촌, 도서 지역 등 법률 사각지대가 많은 도 내 학부모의 법률 고충 해소에 온라인 법률상담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가 시작되면 학부모와 교직원의 법무행정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면서 "법률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학부모들도 이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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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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