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24곳 추가 설치

양영전 기자 2023. 12. 28.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내년에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벌여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총 40개소를 접수했다.

40곳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 최종 24개소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정지를 선정했고,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는 내년에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벌여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총 40개소를 접수했다.

40곳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 최종 24개소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정지를 선정했고,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내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산은 지난해 대비 2억5000만원 증액된 6억5000만원이다. 시는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교통혼잡지역 총 16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