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등 겨울축제장· 동해안 해맞이명소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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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갑진년 첫 해 도내 해맞이 명소와 겨울 축제장 방문객 안전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대책 추진은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 등 동해안 해맞이 명소 6개 시군 11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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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화천·평창 등 얼음 위 겨울축제, 위험요소 개선 강구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갑진년 첫 해 도내 해맞이 명소와 겨울 축제장 방문객 안전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대책 추진은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 등 동해안 해맞이 명소 6개 시군 11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도는 축제를 포함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에 대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응급환자 발생시 구조구급차·의료인력 배치 등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가 개최되는 3곳을 포함 11개소에 새해 첫날 공무원, 경찰 등 13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 인제빙어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개최하는 평창 송어축제를 비롯해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등 올 겨울축제 개최도 얼음 위 개최로 치러져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가 되는 위험요소 개선 등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연말연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국민들께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와 안전수칙 등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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