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동창회, 모교에 1800만원 전달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12.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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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간호학과 동창회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58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모교 발전과 간호 전문인 양성을 위해 영남대 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영남이공대에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1회 졸업생인 영남대 병원 정복희 간호본부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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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동창회가 지난 27일 장학금 및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혜선 학과장, 장희정 학장, 이재용 총장, 석윤미 회장, 정복희 간호본부장(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는 간호학과 동창회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58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모교 발전과 간호 전문인 양성을 위해 영남대 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영남이공대에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1회 졸업생인 영남대 병원 정복희 간호본부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 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 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와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기탁한 발전기금과 장학금은 대학과 간호학과의 발전, 간호 실무능력과 소통역량을 갖춘 명품 간호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올해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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