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부산물 퇴비로 사용하세요"…단양군, 파쇄지원단 운영

권정상 2023. 12.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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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의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농 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기센터 식량작물팀(☎043-420-343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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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사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의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농 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기센터 식량작물팀(☎043-420-343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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