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부모·교직원 위한 법률지원 체제 구축

조영석 기자 2023. 12. 28.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새해부터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법무행정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학부모와 교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나 교직원이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게시판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상담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온라인 법무행정서비스 개시…상담변호사 6명 위촉
전남도교육청 누리집 법무행정 서비스 화면 캡처/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를 새해부터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법무행정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학부모와 교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행정 홈페이지는 △자치법규 △행정심판 △행정·민사 소송 △소청 심사 △무료법률상담 등의 코너로 구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나 교직원이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게시판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상담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

상담변호사들은 교육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학부모를 지원하며, 전남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박영수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농어촌, 도서 지역 등 법률 사각지대가 많은 도 내 학부모의 법률 고충 해소에 온라인 법률상담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