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헤밍, 실어증·치매 브루스 윌리스에 입맞춤 “사랑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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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엠마 헤밍(Emma Heming)이 실어증, 치매 진단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헤밍은 12월 28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헤밍은 브루스 윌리스를 끌어 안고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엠마 헤밍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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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겸 배우 엠마 헤밍(Emma Heming)이 실어증, 치매 진단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헤밍은 12월 28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헤밍은 브루스 윌리스를 끌어 안고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엠마 헤밍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엠마 헤밍은 사진과 함께 "이 특별한 남자와 16년을 함께 했다. 그에 대한 나의 사랑은 계속 커지고 있다"고 덧붙여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고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올해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다이 하드', '펄프 픽션',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엠마 헤밍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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