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4채 소유’ 고명환, 방송서 선언한 잡채 사업 진행 중 “공장 만들었다”(철파엠)

이슬기 2023. 12.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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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이 잡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 책을 읽고 대구에서 한정식집을 하시는 분이 '내가 왜 잡채를 냉동할 생각을 못했을까' 하고 간편식으로 만들어 식품박람회에 출품했는데 외국 바이어들이 이걸 먹어보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 가족분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제가 대구에 갔었다. 가족분들이 '고명환 씨 덕분에 큰 부자가 되게 생겼다' 라고 하시더라. 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셔서 대구에 가서 만나고 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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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명환이 잡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 대신 이수근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고명환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지난번에 '철파엠'에 나오셨을 때 앞으로 잡채가 해외사업으로 대박날 것이다 라고 하셨던 게 기억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고명환은 "지금 육수소스 공장 만들고 잡채기계 세팅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 책을 읽고 대구에서 한정식집을 하시는 분이 '내가 왜 잡채를 냉동할 생각을 못했을까' 하고 간편식으로 만들어 식품박람회에 출품했는데 외국 바이어들이 이걸 먹어보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 가족분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제가 대구에 갔었다. 가족분들이 '고명환 씨 덕분에 큰 부자가 되게 생겼다' 라고 하시더라. 저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셔서 대구에 가서 만나고 왔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잡채는 아직도 시장이 무궁무진하다. 한국에서 경쟁하지 말고 해외로 수출하시라"라고 덧붙였다. 또 잡채에 이은 아이템으로 미역을 추천, 미역국밥을 만들어보라고 추천했다.

한편 고명환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고명환은 메밀국수, 갈빗집 등 운영하는 매장만 4곳이라고 밝혔다. 고명환은 "지금 운영한 지 10년 됐다 매장 하나에 1년 매출이 10억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을 4채나 보유하고 있다는 고명환은 "자산을 숫자로 공개하기보다 메밀국수 브랜드 가치가 커졌다. 제 거니까 몇백 억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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