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10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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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중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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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상을 10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중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교통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구축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 빠짐없이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도 역시 부천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면서 10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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